리니지 프리서버의 역사 1탄?? 옛날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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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니지 프리서버의 역사 1탄?? 옛날이야기

물혹 댓글 1 조회 357 추천 0      
- 세부사항

리니지 프리서버의 역사에 대하여 쉽고 간략하게 알려드림..

잘못된 정보는 댓글로 좀 알려줘

리니지 프리서버는 초창기 1.98 버전 부터 시작해 현재의 최신버전까지 다양하게 사설서버로 운영 됨.

주로 찾는 유저의 유형은 과거의 리니지를 즐겼던 유저가 대부분이며 처음 리니지를 접하는 유저들에겐 진입 장벽이 굉장히 높아서 뎅팔이로 전락...

2000년 중후반부터 리니지 게임 소스가 중국으로부터 유출되어 대만을 거쳐 한국까지 풀리게 되며 점차 확산되기 시작함.

초창기 리니지 프리서버는 대만에서 유출되었으며 일명 대만팩이라는 리니지 짝퉁 서버로 프리서버가 한국에서 시작함

대만팩은 본 서버 리니지의 80% 정도 흡사하게 만들어졌고 최신버전에 항상 뒤처지는 버전이었음.

그때 당시 대한민국 프로그래머들은 호기심을 가지기 시작하였고 서버 소스를 점차 국내산화 시킴.

하지만 버그, 스핵, 복사 등 보완에 취약점이 많았음. 이걸 100% 막을 수 있는 서버는 없었다고 봐야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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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발자들에게 풀기 힘든 난이도가 바로 '접속기' 였음. 핵, 버그를 막기 위하여 엔진을 차단 할 방법은 접속기로 프로그램을 종료 및 차단하는 시스템을 만드는게 전부였고 새로운 버전이 생기거나 업데이트가 필요할때 접속기가 업데이트 되어야만 했는데 대만에서 개발자들이 업데이트 시켜서 배포해야 새로운 버전으로 업데이트 할 수 있었고, 안정성 또한 보완이 되었음.
(3.8버전 이후로 한옵이 아니면 통파일로 접속해야하는 위기가 닥쳤음.)
하지만 대만 개발자들은 대만팩을 전사 라는 클래스가 나오기전에 손을 놔버려서 더이상 대만팩의 업데이트는 하지 않았음.

이러한 이유때문에 한국옵 팩은 개발 인력과 팩을 구매하는데 막대한 돈이 필요하였음.

한국옵의 시작은 2008년도 쯔음 '행복서버'가 등장하고 높은 구현률의 한국 옵코드 팩이었음.

대만팩에 길들여진 유저들은 본 리니지 서버와 99% 흡사한 '행복서버'에 적응을 하지 못하였고. 모든 시스템 및 게임 흐름이 본 리니지 서버와 같았기 때문에 근성없으면 하기 힘들었음.

쉽게 코인으로 상점에서 아이템을 사면 되는 시스템에서 본 리니지 서버 처럼 제작, 몬스터의 드랍아이템 일치, 몬스터의 취약점 등 모든게 구현되어 하자서버인 행복서버에 접속하여 기란 마을만 보고 접종 하는 유저들이 대부분이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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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그리고 그때 당시에는 투데이서버 같은 홍보하는 사이트가 없었는데 돈도 안되고 네이버나 다음 카페에서 리니지 프리서버 관련 카페에 그냥 홍보글을 공짜로 올려서 대충 칼질하고 아이템 맞추고 측근놀이 하던 수준이었음.
왜냐면 돈도 안될 뿐더러 유저들 또한 쉽게 아이템 맞춰서 놀자 마인드였음.

유일하게 지금까지 홍보 사이트로 살아 남은 초창기 홍보사이트는 팝리니지 사이트인데 정말 순수한 리니지 커뮤니티 사이트에서 프리서버 홍보글로 자유게시판이 도배되어 운영이 불가할 정도로 피해를 입었음. 그런데 그 사이트를 산다는 사람이 나타났고 사이트는 헐값에 팔림.
사간사람은 중국사람인지 동포인지 모르겠지만 중국돈을 받고 홍보글을 올려주었음.
현재 이 사이트와 유사하게 그냥 게시판이 홍보글로 게시판이 도배됨.


본론으로 돌아와 행복복서버가 오픈하고 약 1달간 유저가 거의 없는 유령서버였으나 버그, 핵이 없고 본서버와 똑같다는 입소문을 타고 동시 접속자 3000명이 넘는 서버가 됨.

사람이 몰리기 전까지는 싸울아비 장검을 바닥에 버리고 다니고 그랬음. 왜냐면 밸런스가 안맞춰져서 쓰레기 였음.
점차 아이템에 대한 밸런스도 맞추고 완벽에 가까운 서버를 갖춰 가기 시작함.



그렇게 완벽한 프리서버를 접한 유저들은 다른 서버에서 판매하는 패키지와는 다르게 제작, 보스몬스터 드랍등 아이템 맞추고 하다보니 아데나 거래가 활발해지고 아이템의 값어치가 본서버 처럼 현금화 되기 시작함.

아이템 매니아에서 아이템, 아데나 판매자가 있었는데 그중에 말만하면 뭐든 파는 장사꾼이 있었는데 지금에 와서 생각해본다면 그건 '행복서버 운영자' 였던거 같음.

서버에 카배가 몇개 풀리지 않았지만 실제로 전화로 카배있냐고 물어보면 있다고 하였음. 그때당시 한손팩이 유행이었지만 이제 막 무양이 강해지던 시기 약 2.7버전 시기였음. 그래서 카배도 10마넌 정도 주고 배우고 12무양도 15만원 주고 구매 했던 기억이 남.

웃긴건 모두가 그렇게 좋은 아이템을 가지고 있지 않았음. 리니지 프리서버에서 돈을 주고 아이템을 산다는 개념 자체가 없었기 때문이지..

점차 매니아에 아데나, 아이템 거래가 활발해지자 뎅 시세가 똥값이 되어가기 시작했음. 기억해본다면 똥값도 아니고 지금 현 리니지 플섭 뎅시세보다 안정적이었음. 거의 본서버 하는 기분으로 게임을 하는거라 초기화 따위는 생각치도 않았지.

그러던 어느날 갑자기 서버가 닫힘.
철웅이 왈 "경찰에 조사를 받았다" 라고 이빨을 까고 서버 초기화 하여서 다시 열어야 겠다는 작전을 펼침.

그래서 2차 '행복서버'가 오픈됨. 정말 상상을 초월할 정도의 유저가 모이기 시작하였음.
마을과 사냥터는 꽉꽉 차기 시작하였고 모든 유저들은 지금 처럼 뎅팔이가 아닌 혈맹을 모아 공성전에 승리하기 위해 체계적인 집단을 형성하여 필드 라인과 보스 쟁탈전에 열을 올리고 즐겜을 하였음.
지금처럼 뎅을 많이 캐기 위해 점령이 아닌 정말 싸움이 재밌어서 놀자라는 분위기였음.

아이템매니아 거래량은 역대급이었고 뎅시세는 떨어졌지만 떨어진대로 수요와 공급이 활발했음.
고로 망하진 않고 낮은 시세로 꾸준히 거래가 되었음.
철웅이는 더 비싸게 팔아서 더 많은 수익을 원했어. 그래서 1차와 같은 방식으로 또 초기화를 진행함.

행복서버 3차부터는 이제 뎅시세에 유저들은 극도로 민감해 지기 시작함.
이때부터 뎅팔이들이 생겨나기 시작함.

어차피 서버는 3달이 못간다는 사실을 알고 난 후 유저들은 아데나를 모으면 팔기 바빳음. 물론 서버 지존을 원하는 아재들은 본서버 보다 싸게 먹히니까 현질 시원시원하게 질렀음.

3차 부터 빠른속도로 뎅 시세는 폭망했고 점차 즐겜 유저들은 철웅이를 믿지 않았어.

철웅이가 이때 실수를 느끼기 시작하여 공지사항에 장문의 글을 올리고 서버 6개월을 약속한다며 믿어달라고 애원함.

4차 오픈도 마찬가지로 뎅 시세는 빠르게 폭망했고 철웅이는 6개월을 약속 했으니 끝까지 초기화 없이 질질 끌고 갔음.

그런데 6개월 서버를 열면 뭐하나 유저들은 빠르게 정리하고 도망가기 바빠서 4개월 정도면 거의 유저가 없는 수준이 되어버림.
(이때당시 유저가 없다는 수준은 약 1000명 정도 남은 수준임.)

그렇게 어쩔수 없이 다시 초기화를 하게 되고 재오픈을 하면 또 역대급 인원이 몰리기 시작함.

철웅이는 이제 매입작전을 펼치기 시작함.
(이때당시 행복서버는 한차에 20억 이상 벌었다는 소리가 있음.)

매니아에서 아덴 시세를 망치는 후려치기 뎅을 철웅이가 모두 매입을 하고 벤 시켜버림.


그리고 정상적인 뎅도 매입을 하기 시작함.

하루에 약 10억 아덴 정도 매입을 해주니 아덴 시세는 안정적으로 흘러감.

그렇게 행복서버는 기본 4~6개월 운영하는 대형서버가 되었고 안정적인 서버팩, 운영 규모를 대만팩 운영자들은 따라 올 수 없었음.

그 뒤로 한국옵 팩으로 안정적인 서버가 오픈되면 운영자들은 돈방석에 앉았음. 뎅팔이 말고 패키지 시스템도 기본 500명 이상이 3개월 이상 놀 수 있었으니 얼마나 재밌었겠어.

그 뒤로 감자, 폭스, 포맨, 칸즈 등 대형서버가 한국옵으로 오픈을 하였고 이때가 운영자들이 한 시즌에 20억씩 벌었을 시기임.

발리는 폭스, 감자 영자들 구속되고 나서 생겨난걸로 앎... 정확하진 않지만 흐름상 그때쯤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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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4대 대형서버 행복,폭스,감자,칸즈 중 감자서버는 개인적으로 리니지 프리서버의 전성기의 막을 내리게 한 서버라고 봐.

대형서버들은 운영하는 시기에 서로 경쟁을 하기 시작함.

서로 서버에 디도스 공격을 하면서 너 죽고 나 죽자는 식의 운영이었음.

사건의 시작과 내용은 흥미로움.

폭스,감자,칸즈 등 대형서버 팩을 만든 개발자들은 모두 같은 개발자 이었음.

폭스= 오대현, 오현민 vs 감자 = 배세호

위 서버가 실제로 만나면 칼로 찌를만큼 감정 싸움이 컷음.

그러던 어느날 폭스에서 개발자에게 감자팩에 운영자 권한 소스코드를 심었음.

폭스서버는 감자서버 오픈날 사람이 모두 모인 기란마을에 운영자 모드로 집행검을 뿌리기 시작함.

그렇게 감자서버는 오픈도 못해보고 서버를 문닫았고 해당 서버팩은 리니지 관련 사이트에 뿌려지게 되었음.

현재 운영되거나 돌아다니는 팩중 30%는 감자서버팩일거임..

그 이후 폭스, 감자 등 대형서버는 리니지 불법 사설 서버 운영으로 조사를 받게 되는 경우가 생겼고

감자서버는 같이 죽자는 식으로 폭스서버 운영자의 집, 개발자 등 모두 경찰에 불어버림.

이후 구속되었다는 소문과 관련 기사가 떠돌았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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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의 폭스서버는 오현민, 오대현이 아닌 그때당시 폭스 개발자들이 운영하는 서버라고 소문이 나기 시작하였음.

물론 발리서버도 폭스서버와 동일 운영자라는 말도 있고 이것에 대한건 추측일 뿐..임

포칸서버는 오현민이라는 소리도..

암튼 대형서버는 여유 자금과 안정성을 갖춰줘야지만 대형서버 라는 타이틀을 갖게 되는것 같음.

일단 생각나는건 여기까지임 더 기억나는거 다 말하고싶지만 너무 글이 길어짐..


 


원시인